노틀담 수녀회

2022년 8월 14일 한국의 최루시아 자매와 5명의 베트남 자매는

깊은 내면 안에서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준비를 하였고,

예수님을 더욱 더 갈망하는 마음을 가지고 수련소 입소준비 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자매들은 피정 안에서 무한하신 예수님의 사랑과,

아낌없는 지원으로항상 기도해 주시고 돌보아 주시는

공동체 수녀님들과 가족, 은인들께 감사한 마음을 느끼며 하느님 감사와 찬미를 드렸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수련수녀님들에게 아름다운 이름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또한 노틀담 수녀회의 카리스마와 정신을 배우고 살아가도록 회헌을,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도록 수녀회의 상징인 십자가를 함께 수여받았습니다.

수련자가 된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필리핀 국제양성소를 방문해 주신

마리 율리아 수녀님과 함께 저희는 기쁨을 나누었고,

수녀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드렸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기도와사랑이 필요한 우리 수련수녀님들을 위해

수녀님들의 계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비록 만날 수는 없지만, 항상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사랑을 주시는 모든 공동체 수녀님들 덕분에 저희가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더욱 투신하며 사랑을 실천할 힘을 얻습니다.

저희가 저희 자신을 버리고 더욱 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노틀담의 자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