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 수녀회

수녀회 창립 175주년을 경축하는 오늘, 저희는 정오에 소중하고 반가운 손님들을 맞이하였습니다. 바로 인천 노틀담 유치원 어린이들입니다. 곱게 한복을 입은 어린들은 수녀회 창립 축일 축하와 한가위 인사를 겸하여 저희들을 방문하였으며, 고사리 손으로 빚은 송편을 저희들에게 선물하였습니다. 수녀원을 방문하여 ...

마리 알로이시아 수녀님은 저희 선교지인 베트남 수녀님이며, 지난 해 10월 한국어 공부를 위해 한국에 입국했습니다. 그동안 종신서원 준비와 종신서원식을 마치고 올 해 7월부터 수녀님은 본격적인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으며, 얼마전 실시된 지역 가족센터의 한국어 학교 글짓기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수...

10월을 시작하는 오늘은 175년 전 독일 코스펠드의 두 여교사가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세상에 좋으신 하느님의 섭리적인 돌보심을 전하도록 노틀담 수녀회를 창설한지 175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저희 노틀담 수녀들은 전 세계 18개국에서 <좋으신 하느님의 섭리적인 돌보심>이라는 우리의 카리스마를 단순함...

지난 9월 27-28일 양일간, 노틀담 수녀회 준회원 피정 및 입회와 서약식이 부산 성분도 은혜의 집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피정에는 수녀회 창립 175주년을 기념하여 노틀담 수녀회와 한국 관구의 역사 및 준회원의 역사 전체에 대한 안칠라 마리아 수녀님의 강의가 있었으며, 14분의 입회식과 손영희 수산나 자매님, ...

서원 25주년 이상 수녀님들을 위한 계속 양성 일환으로 오래전 부터 진행되어 온 노틀담 영성학교가 지난 9월 20일, 22일 양일간 서울 노틀담 교육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노틀담의 평화 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영성학교는 마리 가르멜 수녀님의 교회론적인 관점에서 그리고 수녀회 창립 175주년을...

우리 수녀회 학교 교육 사도직 중 하나인 인천 박문초등학교의 개교 125주년 기념 미사 및 기념식이 지난 9월 1일 진행되었습니다. 인천 박문초등학교는 일제강점기 동안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서는 "교육"이 중요한 것을 깨달은 독립운동가 강중, 김교원에 의해 1900년에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2006년 우리 ...

베트남 선교 센터 건축 기금 마련을 위한 물품 판매가 서울 목5동 성당, 당진 수청 성당 그리고 오산 갈곶동 성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각 공동체 수녀님들은 다양한 물품들을 정성껏 준비해주셨으며, 각 본당의 신자분들께서는 저희 수녀회의 베트남 선교 및 선교 센터 건립에 관심을 가지고 귀기울여 들으시며 관대한 ...

1967년 7월 7일 마리아 알렉산드라 수녀님, 마리아 보노사 수녀님과 함께 한국에 첫 발을 내딛으며 노틀담 수녀회 한국 관구의 초석을 놓으셨던 마리아 베르틸데 수녀님께서 한국 관구의 태동기부터 시작하여 최근까지의 관구 역사를 기록한 역사서를 완성하셨습니다. 평소에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기록하...

2025년 노틀담 수녀회 인천관구 유기서원 수녀님들의 여름 모임이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진행되었습니다. <노틀담 175주년, "감사와 희망의 순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모임 동안 수녀님들은 지난 상반기를 돌아보고 축성생활에서 체험하는 축복과 은총 그리고 도전을 나누었으며 우리 수...

베트남 선교 센터 건축 기금 마련을 위한 물품 판매가 지난 7월 12, 13일 양일간 서울대교구 역촌동 성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물품 판매는 역촌동 성당 주임 신부님과 사목회의 배려로 순조롭게 잘 진행되었으며, 역촌동 성당 교우분들의 환대와 정성으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판매...

마리 율리아나 수녀님, 마리 아녜스 수녀님, 마리아 모니까 수녀님 그리고 마리아 데레사 수녀님의 수도서원 50주년 금경축과 마리아 쥴리 수녀님, 마리 우성 수녀님, 마리 리브가 수녀님, 마리아 콜베 수녀님, 마리 폴 수녀님, 마리 가르멜 수녀님 그리고 마리아 진서 수녀님의 수도서원 25주년 은경축 미사가 노틀담 ...

지난 6월 25일은 노틀담 수녀회 한국 평화의 모후 관구 주보 축일이었습니다. 올해는 2025년 희년과 수녀회 창립 175주년을 맞아 "평화"를 주제로 9일 기도를 바치며 관구 축일을 준비하였으며, 다음 날인 26일에는 지난 4월 26일 첫서원을 발한 두 수녀님과 모관구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두 베트남 수녀님들의...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행정부의 인천 관구 공식 방문이 있었습니다. 이번 공식 방문에는 총장 메리 앤 수녀님과 제1 총보좌 마리 소화 수녀님, 총참사 메리 캐틀린 수녀님과 메리 프라바 수녀님이 함께 하였습니다. 약 한 달 간의 시간 동안 수녀님들께서 베트남 등 인천 관구의 선교지들을 포함하여 각 사...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한국에서 모 관구 체험을 하였던 세실리아 마리 수녀님, 마리 데레사 수녀님, 마리 알로이시아 수녀님의 종신서원식이 5월 31일 베트남 호치민시의 떤전 성당에서 거행되었습니다. 종신서원식은 주교님과 사제들 그리고 본당 신자들과 가족분들이 함께 하는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으며 특별히 ...

성모성월의 마지막 날, 성모님께 대한 우리의 사랑과 기도를 담아 관구본원에서는 준회원분들과 함께 성모의 밤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화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라고 하신 교황 레오 14세의 첫 인사처럼 저희들도 이 성모의 밤을 평화를 구하는 시간으로 가졌습니다. 전 세계 곳곳의 성모님 상을 제대 앞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