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 수녀회

Sisters of Notre Dame

커뮤니티

수녀원 이야기

[2026] 병오년 새해 인사와 천주의 모친 성모 마리아 대축일 미사

붉은 말의 해, 병오년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좋으신 하느님의 축복이 이 곳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하시기를, 그리고 붉은 말처럼 열정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새해 첫 날이며 천주의 모친 성모 마리아 대축일인 어제, 저희는 인천교구 원로 사제인 이학노 몬시뇰님을 모시고 미사를 봉헌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학노 몬시뇰님께서는 미사 강론 중에 당신의 사제 생활 안에서 경험하였던 직무를 통한 신앙 체험을 생생하게 나누어 주셨습니다. 

난관과 고난이 있을 때마다 인간적인 능력에 의지하기 보다는 하느님의 섭리와 역사하심에 의탁하며 큰 여러움을 헤쳐가셨던 몬시뇰님의 체험은 이날 미사에 참석한 저희들에게 모든 계획과 자신의 힘에 대한 의지를 넘어

오직 하느님께 의탁하며 하느님께 봉사할 것을 촉구하시는 좋은 가르침이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의 올 한 해도 좋으신 하느님의 돌보심이 삶 전체를 감싸안는 은총의 한 해가 되기를 저희 수도가족의 마음을 모아 기도 드립니다. 

목록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