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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프란치스코의 부활 제3주일 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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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틀담수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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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제3주일 교황 프란치스코 강론

우리는 그리스도교가 단순히 행동 방식에 대한 교의가 아니며 문화가 아니라는 것을 여러 번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모든 것이지만 더 중요하고 먼저 만남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입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만날 수 있도록 하였기에 바로 그리스도인입니다.

루카 복음에 나오는 이 구절은 주님께서 어떻게 일 하시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는가를 이해할 수 있는 만남에 대해 알려줍니다. 우리는 불안의 씨앗과 함께 태어났습니다. 불안함. 우리가 이 불안함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더라도 충만함을 찾는 불안, 하느님을 찾기 위한 불안함, 여러 번 우리의 마음은 불안하고, 우리의 마음은 갈망합니다. 하느님과의 만남에 대한 갈증. 그는 여러 번 잘못된 방식으로 그를 찾았습니다. 그는 자신을 잃고 나서 돌아와서 그를 찾습니다... 반면에, 하느님은 만남에 목마르십니다. 그는 예수님을 우리를 만나서 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보냈습니다.

예수께서는 어떻게 일하십니까? 복음의 이 구절 (루카 24: 13-35 참조)에서 우리는 그분이 우리의 상황을 존중하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억지로 떠밀지는 않지만 때로는 바오로처럼 고집이 있는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보통 우리의 시대를 존중하면서 천천히 움직이십니다. 그는 인내의 주입니다. 주님은 우리 각자에게 얼마나 많은 인내심을 가지고 계십니까!

우리가 이 두 제자들과 함께 여기에서 본 것처럼 주님은 우리 옆에 계십니다. 그는 우리의 염려를 듣고, 알고 있으며, 어느 시점에서 우리에게 무언가를 말해줍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이해하고 그 불안에 대한 올바른 대답을 주시기 위해 우리의 말을 듣기를 좋아합니다. 주님은 그 속도를 높이시지 않으시고, 항상 우리의 속도로 진행하십니다. 때로는 느리게. 하지만 그분은 이렇게 인내로우십니다.

진정한 순례자는 가장 느린 사람의 속도로 가야한다고 말하는 고대 순례자의 규칙이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는 이것을 할 수 있고, 그렇게 하고, 속도를 내지 않으시며, 우리가 첫 발걸음을 내딛기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시간이 오면 그는 우리에게 질문을 합니다. "무엇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까?" (17 절 참조) 그는 우리에게 말을 하기 위해 마치 아무것도 모르는 척 하십니다. 그는 우리가 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는 이것을 듣고, 우리가 이렇게 말하고, 듣고 응답하기를 좋아합니다. 마치 예수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보였지만 많은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필요한 시점에 대답합니다. 여기에서 그는 우리에게 말합니다. “그리스도 께서 그의 영광에 들어가기 위해 이러한 고난을 당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리고 모든 것을 분명히 설명하기 위해 모세와 모든 예언자부터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서 그들에게 당신에 대해 언급 한 것을 설명했습니다. 나는 예수님이 어떻게 설명했는지 알고 싶다고 고백합니다. 아름다운 교리 교육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갔던 예수님은 마치 더 멀리 가실 것처럼 하십니다. 그리고 만남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만남은 여기서 빵을 깨는 순간의 일뿐만 아니라 전체 여행입니다. 우리는 의심의 어둠 속에서, 심지어 우리의 죄에 대한 추악한 의심에서도 예수를 만납니다. 그분은 우리의 염려 속에서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그는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만나고 싶어하기 때문에 우리와 동행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그리스도교의 핵심이 만남이라고 말하는 이유입니다. 예수님과의 만남입니다. 왜 그리스도인입니까?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것에 대해 어떻게 대답할지 몰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전통에 따라 또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만났지만 그것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들은 만난 분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항상 우리를 찾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걱정이 있습니다. 우리의 불안이 예수님을 만나면 은혜의 삶, 충만함의 삶, 그리스도인 여행의 삶이 시작됩니다.

주님께서 매일 예수님을 만나도록 이 모든 은혜를 주시길 바랍니다. 그분이 우리의 모든 순간에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순례자 동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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